반석대교구가 대교구 부흥과 3040세대 부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전도기도회를 하고 있다. 6일 시작된 기도회는 6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요1부예배 직후 진행된다. 장소는 제1교육관 8층 전국교육자선교회 예배실이다. 매주 60여 명의 성도들이 고정적으로 참석해 반석대교구와 3040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13일 기도회에서 대교구장 서상현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려면’(눅 1:2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서상현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려면 의심 없는 확신에 찬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인내하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늘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갖는 반석대교구 성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서상현 목사는 “반석대교구는 지역이 광범위해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늘 점검해야 한다. 성도들이 신앙에 힘을 얻어 주의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전화 심방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