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아동청소년선교회는 3일 선교회실에서 ‘제2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멘티 수료식도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 마포2대교구장 이상용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창 39:5)이라는 제목으로 “형통한 삶을 살려면 요셉처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며 “절망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면 짜릿한 역전의 승리를 맛볼 수 있다. 장학금 후원자와 장학금 수여자 모두가 이 땅 가운데 나의 모습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는 장학금 수여식과 멘토링 수료식이 있었다. 이날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생과 대학교 입학생 그리고 멘티수료자까지 16명의 학생에게 총5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아동청소년선교회장 김해숙 권사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후원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성장해가고 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다. 학생들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