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새 가족된 것을 환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써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주께 인도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 교회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전도활동으로 교회로 인도받은 새가족을 위한 초청 행사를 매년 진행한다. ‘2019년 새생명행복축제’는 3일부터 시작됐고 첫 대상은 은평대교구였다.

 은평대교구 성도들은 그동안 전도세미나와 발대식 등을 통해 다양한 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새가족들을 주일2·3부 예배에 초대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에 앉은 새가족은 아직 예배가 낯설지만 찬송을 따라 부르고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주를 경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가족과 이들을 인도한 성도 모두를 환영하고 믿음 안에서 순복음 가족이 된 것을 축복했다.

 새생명행복축제는 14개 대교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이어진다. 다음은 새생명행복축제 월별 진행 순서다.
 ◆3월=10일(금천대교구) 17일(마포1대교구) 24일(관악대교구) 31일(동작대교구) 4월=7일(반석대교구) 14일(종로중구대교구) 21일(부활주일) 28일(구로대교구) 5월=5일(어린이주일) 12일(영등포대교구) 19일(강서대교구) 26일(마포2대교구) 6월=2일(양천대교구) 9일(서대문대교구) 16일(용산대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