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목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 강조

직속지교회 및 지성전 연합 기도원성령대망회가 2월 2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이태근 목사(기하성 총회장)를 강사로 드려졌다.
 이날 기도원 대성전은 16개 직속지교회와 지·직할성전,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와 양천대교구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 충만을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한 뿌리 한 가족으로서 하나임을 확인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 담임 함덕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이태근 목사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삼상 2:1∼10)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태근 목사는 “복은 하나님의 권한이다.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 역시  오산리에 와서 금식 기도했고 응답을 받았다. 어려운 상황과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하면서 나아가라. 기도하고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버니스 킹 목사가 축사를 했다. 버니스 킹 목사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방문을 오랫동안 소원했다.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