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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 개최

이영훈 목사 ‘한반도 미래 위한 평화의 매는 줄’ 기대
국신원과 기독사회연구기관들 공동 주최로 진행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3.1운동의 의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 국제 콘퍼런스가 2월 24∼27일 롯데호텔에서 개최 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 교회 국제신학연구원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평통연대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해외 및 국내 석학과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24일 환영만찬과 25일 학술강연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기독교가 앞장섰던 3.1운동이 평화운동의 세계적 상징이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콘퍼런스가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을 위한 평화의 매는 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 해도 봄은 다가오기 마련”이라며 “추운 겨울이 지나 한반도에 통일의 봄이 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동북아 안정을 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세계 지도자들이 함께 기도해주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이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통일을 이뤄주실 것”이라며 9년 째 공사가 중단된 평양 심장전문병원 마무리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5∼26일 학술강연이 진행됐으며 윤경로 명예교수(한성대), 위르겐 몰트만 명예교수(튀빙겐대), 백낙청 명예교수(서울대), 박종화 이사장(평화통일연대), 민경배 교수(백석대), 정운찬 전 총장(서울대), 백영서 교수(연세대), 장미란 박사(여성평화운동가), 이재정 교육감(경기도교육청),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 윤덕민 박사(전 국립외교원장) 등이 강사로 나섰다. 주제로는 ‘3.1운동 이후 100년, 한국기독교의 역사성과 현재성’ ‘국제적 시각에서 본 3.1운동’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과 과제’ 등이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3.03. am 11:3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