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새 시대에 하나님 은총으로 평화 이루자”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1일 오전 10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벧엘 예배당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이날 예배는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장 림형석 목사, 기감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가 각각 독립선언서가 새겨진 현판과 십자가, 성경책을 들고 입당하며 시작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 합시다.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가올 새 시대에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총 아래 평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 합시다”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