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복음주의 오순절 기독교 지도자와 러시아계 미국 오순절교단 목회자 등 41명이 2월 27일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총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러시아오순절교단 빅토르 감독, 캘리포니아주 뾰뜨르 감독, 러시아 볼로그다주 블라지미르 감독, 러시아복음주의신학교 조동석 학장 등은 이날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세계 최대교회로 부흥한 우리 교회의 교회성장 비결을 배웠다.

 이영훈 목사는 베들레헴성전에서 이들과 면담을 갖고 “우리 교회는 일찍이 러시아 선교를 시작해 러시아 교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러시아는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나라다. 러시아에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시아 목회자들은 한국과 세계 교회 성장의 원동력이 된 우리 교회를 방문하게 된 것에 감격하며 고국에 돌아가 큰 꿈을 품고 목회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