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처럼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대학청년국 프뉴마 성령대망회가 2월 24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있었다. 성전을 가득 메운 청년들은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바로 서는 주의 청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리조이스의 찬양, 프뉴마선교부장 김남준 목사의 사회, 이윤 장로의 기도에 이어 교무국장 김성만 목사는 역대상 4장 9∼10절을 본문으로 ‘내 삶을 이끌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만 목사는 “야베스는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하는 복을 구했다. 그것은 단순히 땅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넓혀진 지경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향력을 더 크게 나타내도록 구하는 기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분명한 명분을 갖고 복을 구했던 야베스처럼 우리도 분명한 명분을 갖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손과 능력을 의지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베스처럼 한계에 도전하고 분명한 명분을 갖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주의 청년들이 되길 당부했다.

 청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프뉴마선교회는 청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분기별로 성령대망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성령대망회는 6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