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시 63:1∼2 ◎ 찬송: 459장 (통 514장)
성경에서 광야와 깊은 관련을 가진 인물 중 하나는 다윗입니다. 그에게 광야는 죽음을 피하는 피난처였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영성의 수련장이었습니다. 시편 63편은 광야의 사람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해 광야로 피신했고 그 광야에서 그는 다시 한번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갈망은 단순한 갈망이 아니라 이전 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경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성소에서 만났던 하나님을 홀로 피신해있는 광야에서도 다시 한번 만나길 원한다고 다윗은 기도합니다. 이 시간은 우리를 만나주셨던 하나님을 다시 한번 찾고 갈망하며 깊은 교제를 나누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찾아온 광야의 시간으로 인해 좌절하기보다는 더욱더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통해 다시 한 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