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1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2019 정기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을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다음 이사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공동이사장인 이영훈 손달익 전명구 목사가 전권위원을 맡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울 갈현근린공원 근처 약 1157㎡ 부지 구입안과 역사문화관 건립과 운영 한국기독교 아카이브 설치 및 운영 등 주요사업 계획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날 공동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역사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힘이다. 과거의 모습을 살피고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며 모든 교단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