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주최 교무국 체육교구 주관의 ‘조이풀 스포츠 스쿨’ 오픈식이 17일 순복음비전센터 7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들은 농구교실과 스포츠선교 태권도시범단 개시 예배를 드리고 다과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국장 황선욱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3∼14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속사람과 겉사람이 동시에 성장해야 한다”면서 “태권도와 농구 등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고 세상의 말과 유혹에 넘어지지 않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교실은 별다른 자격제한은 없으며 10주 코스로 초등부(초3∼6학년)는 주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소년부(중·고등학년)는 오후 1시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태권도 시범단은 2,3품 이상의 실력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화,목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10-334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