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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교역자, 권사들 해사 기독사관생도 졸업 축하


제73기 해군사관학교 기독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 감사예배가 21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교회에서 있었다. 이번 예배에는 우리 교회 교역자들과 권사회가 참석해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는 기독생도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40여 명이 졸업했고 졸업생 가족과 재학생 등 총 198명이 예배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수고와 인내 그리고 조국수호의 정신으로 졸업이라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조국의 안보와 영예를 수호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바다는 견고하고 평화로울 수 있다. 자랑스러운 선배 지휘관들께서 해오신 일들을 믿음의 후배들이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의 설교를 맡은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 담당)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 4:7∼8)는 제목으로 “갓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잘라 놓고 내버려두면 죽게 된다. 부모가 먹이고 입히며 건사해야 한다.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기독생도들도 앞으로 새로운 부대와 연결돼 보호 받게 될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하나님과 떨어지지 말고 잘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졸업생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조국에 대한 충성심이 끊어지지 않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변함없이 응답해주신다. 그 능력을 체험하고 믿음의 일관성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군종목사들이 졸업생들에게 공로상 시상과 졸업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파송식과 졸업생들의 MCF(해군기독장교연합회)입단식이 거행됐다. 축하연에서는 기하성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이 나아가야 하는 길은 높은 파도 거친 길이 기다리고 있다. 또 해군장교로서 부담감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기독해군의 명성을 가지고 여러분을 믿고 의지하는 국민의 영예를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해=글 사진 김주영 기자

 

기사입력 : 2019.02.24. am 10:29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