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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도 녹인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

이영훈 목사, 어려운 이웃 찾아 격려          

14일 마포의 한 다세대 주택. 이영훈 목사는 이곳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는 안인숙 집사(83세) 가정을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고 격려금과 선물을 전했다. 세 살 때 고열로 뇌막염을 앓아 오른쪽 팔 다리가 불편해진 안 집사는 어려운 생활을 이어왔다. 20년 전 딸과 손녀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의지할 가족마저 없었던 안 집사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교구 성도들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안 집사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자리를 함께했던 교구 성도들에게는 “특히 날이 추우면 어떻게 지내시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7년 9월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성도 가정을 심방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02.17. am 10:41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