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10일 제9차 정기총회를 열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정 직장 사회를 변화시키는 성시화운동 전개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예배와 총회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성 부목사(목회신학 담당)는 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것’(욘 4:10∼11)을 주제로 설교하며 “성시화본부가 하나님의 마음을 안고 하나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또한 주께서 만드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화본부 회장 양익승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9차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전년도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공익활동 지원 사업 신청 건을 주제로 안건 토의가 있었다. 또한 최만옥(운영본부 부회장) 김진명(총괄본부 부회장) 이오식(홍보본부 부회장) 장로 등 임원 임명과 공로상 시상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