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 견학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한 인사들과 이영훈 목사는 6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인근에 위치한 성경박물관을 견학했다. 2017년 11월 개관한 박물관은 성경관련 유물만 4만4000여 점이 전시돼 종교계와 학계의 연구자료와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다윗과 골리앗, 사자굴의 다니엘 등의 성경이야기를 주제로 한 게임룸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본격적인 성경의 배경들이 되는 역사 유물들의 전시장으로 언어와 예술 건축물 과학 등 당시 시대적 배경을 그려볼 수 있는 유물들을 스크린과 상영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5층까지는 성경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진행중이며 6층에는 성경박물관 건립 후원자들의 명단이 적힌 벽면과 정원 등이 만들어져 있다. 이영훈 목사와 일행들은 3층에 위치한 신븡구약관을 둘러보고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성경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미국)=글 사진 김용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