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는 주님과 함께 은혜의 동산에서
6일간 성령 충만 초교파 강사진 말씀 선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날축복기도대성회’를 4일부터 9일까지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고 새해 계획을 세우기 위해 몰려드는 성도들로 기도원은 여느 명소 못지않게 붐볐다.
 해마다 명절이면 기도원은 성묘객 등 기도원에서 새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축복기도대성회를 개최해왔다. 예배에는 원장 권경환 목사와 성령 충만으로 무장한 기도원 강사진과 교파를 초월한 강사진들이 매시간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신일수(서울 양문성결교회) 박응순(주안중앙교회) 조원만(오산목자교회) 이의현(성현교회) 송한철(능곡명성교회) 조예환(갈보리교회) 박기철(분당제일교회) 이경준(순복음월드비전교회) 백석현(홍성송촌교회) 정기수(인천만나교회) 원팔연(전주바울교회) 백효선(엘림힐링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매일 네차례 드려진 예배는 1부 경건의 시간 2부 신유의 시간 3부 성령대망의 시간 4부 문제 해결의 시간으로 마련돼 성도들이 문제와 소망을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기도원을 찾아 예배를 드린 성도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새해 희망찬 꿈과 비전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