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상담소는 3월 4일 순복음상담아카데미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 중이다. 3월 개강 후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기독교 상담의 모든 것’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명진(다움상담코칭) 오화철(명지대 교목) 고병인(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 상담과 코칭, 이상심리, 가족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년 총 4학기로 진행되는 순복음상담아카데미는 강의 수료외에도 집단상담과 수퍼비전, 자격시험을 거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와 사단법인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순복음상담아카데미는 이미 다년 간 국내 상담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있는 강의와 자격증 취득으로  초교파적으로도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과정 후에는 고병인 교수를 강사로 ‘수련기독상담가반’이 개설된다. 아카데미 수료생들 자격증 취득 및 내방 상담봉사를 위한 심화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