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국은 1월 2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2019 교육훈련국 비전선포식’을 갖고 ‘십자가 앞으로 가는 삶’을 올해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배정호 교육훈련국장은 올해 비전 달성을 위해 △소통하는 교육훈련국 △다가가는 교육훈련국 △창조적인 교육훈련국을 목표로 7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을 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여태까지 학교별 비전은 있었으나 교육훈련국에서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정호 목사는 ‘십자가 앞으로’(고후 4:16)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올 한해 성령이 내주한다는 확신을 갖고 분별하는 삶을 살자”면서 “예전 것을 버리고 새로운 심령으로 거룩한 삶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먼저 인적 인프라 안에서의 소통과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이 중요하며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좋은 훈련 프로그램을 교회 내외적으로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고 최고 제직과정인 절대긍정학교를 개강하는 등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영성회복훈련소장 김종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대표회장 임명장 수여식과 교육연구위원회 교역자 직원 각 학교 임원단이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후 교육연구위원장 이영출 장로가 “영성의 최고봉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증거하시는 봉사자분들에게 하나님이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실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