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은 1월 30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기도원 다니엘성전 및 응답로 공터 등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직원으로 구성된 기도원자위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안전관리장 이응빈 과장의 인도로 소방대원들은 기도원 내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인명대피와 구급활동, 화재진압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화재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훈련도 실시됐다.
 김광환 총무장로는 “성도들이 안심하고 기도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훈련뿐만 아니라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