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시 105:16∼22 ◎ 찬송: 543장 (통 342장)
인생을 살다보면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지만 지나고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요셉의 삶이 그러합니다. 그는 채색옷을 입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받던 아들에서 하루아침에 이국땅의 노예로, 급기야는 불명예스러운 죄수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요셉의 고난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그[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지나고 보니, 팔려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파송을 받은 것’이며, 의미 없는 종살이와 옥살이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훈련을 받은 것’이고, 결국 이 모든 것이 ‘구속사’라는 큰 그림의 한 조각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까? 이 일도 지나고 나면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 꼭 필요했던 한 조각이었음을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기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가운데서도 지나고 나면 알게 하실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