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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앙헬레스 교회 착공, 내년 2월 완공 예정

 


굿피플 앙헬레스 교회 착공식이 22일 앙헬레스 바랑가이 암식에서 열렸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앙겔레스순복음교회의 건축이 시작돼 더욱 뜻깊었다. 교회 건축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온 오재웅 선교사와 성도들은 기도 응답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착공식에는 필리핀하나님의성회 팜판가 지방회장 파우스토 삼빵 목사, 필리핀하나님의성회 중부 루손지역 총회장 마눌리토 고메즈 목사가 참석해 기도와 축사를 하며 필리핀의 복음화에 앞장설 앙겔레스순복음교회 착공을 축하했다. 앙겔레스순복음교회 담임 오재웅 선교사는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를 세우고 이뤄나가는 데는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 교회는 기도로 세우고 지키는 것이다.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다. 오직 기도에 힘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천수 굿피플 회장, 오재웅 선교사 등 관계자들은 시삽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했다.

 2009년 4월 창립한 앙겔레스순복음교회는 상가를 빌려 예배를 드리던 중 6년 전부터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해왔다. 2017년 8월 건축을 위해 땅을 구매했지만 주인이 명의를 넘기지 않아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9월 명의를 되찾았다. 그 사이 공사비가 올라 건축을 포기하고 있던 중에 조문자 권사(마포1대교구)가 굿피플에 지정헌금을 하면서 건축하게 됐다.  

 내년 2월에 완공 예정인 앙겔레스순복음교회는 대지 400㎡(120평), 건평 694㎡(210평)에 3층 규모로 지어지며 1, 2층은 유치원과 부속성전, 3층은 대성전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착공식 후 아누나스 지역으로 이동해 쓰레기더미 옆에 사는 로쉘 성도의 가정을 방문해 기도하고 마을 주민 11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필리핀=글·사진 이미나 기자

 

기사입력 : 2019.01.27. am 11:27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