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 통해 수술 받고 건강히 성장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편지 전해 감동
21일 굿피플 산타훌리아나 아이따 기숙사 완공식에서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이영훈 목사가 2009년 카파스시립병원 준공식 참석 후 아이따족 마을을 방문해 기도해주었던 5살 꼬마 다니카를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다니카(15세)는 당시 선천성내반족으로 인해 한쪽 발이 안쪽으로 심하게 구부러져있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카의 다리를 위해 기도하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굿피플을 통해 수술과 후원을 받은 다니카는 건강하게 성장해 현재 굿피플 산타훌리아나 기숙사에서 지내며 오도넬 학교를 다니고 있다. 8학년(중학교 2학년)인 다니카는 전교에서 20등을 할 정도로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이날 다니카는 정성껏 쓴 편지를 읽으며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생 장애를 갖고 살아갈 수 밖에 없던 저를 도와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목사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니카의 편지는 이날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카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책가방을 선물하며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