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4부 찬양반 학생 41명이 지난해 12월 30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약 41만원을 모금해 굿피플에 전달했다. 후원에 동참한 임원반 한 학생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던 예수님처럼 나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다는 생각에 기쁘다. 오늘 밤 일기장에 오늘 일에 대해 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굿피플은  아동 4부를 찾아 학생들에게 국내외 아동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도움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굿피플과 교회학교는 해남 땅끝지역아동센터에 라면과 후원금을 기부하고, 희귀질환 아이들을 돕기 위한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기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전달 받은 소중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