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길” 당부

장로회는 11일 조용기 원로목사를 강사로 1월 장로기도회를 시온성전에서 개최했다. 장로부부를 비롯해 남 여선교회, 안수집사회, 권사회에서도 함께 참석해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하는 우리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에 나섰다.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장 이길수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장로찬양단이 특송했다.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영 속에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교회를 이끌어가는 장로들이 새해에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4차원의 영적세계인 꿈, 생각, 믿음, 말을 통해 승리하는 한해를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 인생이 진실로 짧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진리를 말하고 진리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이해할 수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 주님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하나님 아버지가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삶을 살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날이 확실히 다가올 것이다. 마음에 평안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자”고 말했다.
 설교 말씀 후 장로들은 우리 교회 3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위임목사의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