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시 62:7∼11     ◎ 찬송: 70장(통 79장)

우리는 환난을 당하거나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인생을 사는 동안 수많은 환난과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윗을 시기한 사울 왕은 삼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윗을 추격하였고 아들 압살롬은 다윗의 왕좌를 빼앗기 위해 다윗을 죽이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폭풍 가운데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잠잠히 안식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고난 가운데 다가오는 피곤과 낙심을 이겨내는 힘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난이 다가오고 역경이 엄습할 때 다윗처럼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힘의 원천이 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 안에서 새 힘을 얻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