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봉사자 통해 하나님 축복 임해”

남선교회 2019년 신년축복성회가 이영훈 위임목사를 강사로 6일 시온성전에서 개최됐다. 한해의 목표를 공유하고 다짐하는 자리인 만큼 본 교회는 물론 지성전 회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남선교회 임회원들은 새해 봉사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영훈 목사는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남선교회가 앞장서서 섬김의 빛, 하나 됨의 빛, 사랑의 빛, 기도의 빛을 발할 것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러분이 교회와 가정 자녀 등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응답되고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며 “빛을 발해야 어둠이 사라진다. 섬김으로 앞장서는 남선교회이기 때문에 섬김의 빛을 발할 때 그 빛으로 가정과 이웃이 변화하고 큰 축복이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회장님을 중심으로 남선교회 전회원들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나아가고 특전사처럼 일을 행하며 ‘한 목소리 한 뜻 한 방향 한 섬김’으로 섬겨주길 당부드린다”며 “지금처럼 우리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할 때 여러분의 섬김으로 우리교회에 오는 새가족들이 잘 정착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남선교회장 이용기 장로의 사회, 수석부회장 심재홍 장로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용기 장로는 “2019년에도 예배에 목숨을 거는 남선교회가 되자.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제자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며 “섬김과 겸손,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봉사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라고 말했다.
 남선교회는 2019년 표어를 ‘성령의 능력으로 열매 맺자’로 정하고 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