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편집장에 당시 이영훈 전도사, 성도를 잇는 가교 역할 충실
1964년 최자실 전도사에 의해 발간되기 시작된 순복음지는 문서선교의 새 장을 열었다. 이 순복음지를 토대로 1978년 10월 8일 ‘순복음뉴우스’(왼쪽사진)가 창간됐다. 전교인을 하나로 묶기 위해 발행된 순복음뉴우스는 바로 ‘순복음뉴스’로 이름이 변경됐고 지면에 조용기 목사의 설교와 칼럼, 성도들의 신앙 간증 그리고 성경공부 교회소식 등이 담겨있었다. 당시 초대편집장은 이영훈 전도사(현 위임목사)였다. 성도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구독신청이 쇄도했던 신문은 1983년 8월 20일 새이름 ‘순복음소식’으로 제호가 변경됐다.
순복음소식은 전국의 교회와 기관 심지어 교도소와 병원 등에까지 전해지며 복음 전도지의 역할을 충실해 이행해오다 1992년 1월부터 성도들의 소식을 대폭 확대 개편해 ‘순복음소식’과 ‘순복음소식가족판’으로 구분돼 발행되기 시작했다. 곧 순복음소식가족판은 8면에서 16면으로, 또 같은 해 6월 지금의 제호인 ‘순복음가족신문’으로 변경되면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됐다. 기존의 순복음소식은 ‘행복으로의 초대’로 명칭이 변경 돼 복음전도지의 역할을 이어갔다.
순복음가족신문은 발간 20년 만인 1998년 5월 3일 지령 1000호가 발행됐다. 국내 주간 신문 중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해 명실 공히 주간신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한편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발송되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순복음가족신문은 2002년 3월 24일 제1186호를 마지막으로 타블로이드판형 제작을 마무리하고 3월 31일 제1187호부터 신판형(USA 투데이판형) 올컬러로 전환 제작됐다.
2005년 5월 8일 홈페이지가 강화되면서부터는 ‘PDF’(제1337호)서비스가 시작됐고 2007년 11월 제1459호 신문부터는 ‘e-book’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2009년 2월 22일 조용기 목사에서 이영훈 목사로 발행인이 변경됐고, 지난해 12월 16일자 신문(제1996호)부터 유로판형(가로 32.3㎝ 세로 47㎝)으로 바뀌어 발행되고 있다.
순복음가족신문은 오늘(1월 13일자) 지령 2000호가 발행됐다. 순복음가족신문은 희망의 70년을 향해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달려가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