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집 강해집 역사서 논문집 총10권 묶음
한국교회 귀한 자산이자 귀중한 전거 될 것
“다섯 권의 설교집과 세 권
의 강해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한 목회자로서의 시간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와 오순절운동의 흐름을 연구한 논문집에는 한국교회와 세계 오순절교회의 역사를 연구해온 교회사학자로서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이 책들이 주님과의 동행을 사모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분투하는 후배 목회자들의 길잡이가 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주님을 위한 열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순절 신앙과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이영훈 목사가 40년 목회를 정리한 기념총서를 펴내며 쓴 글의 일부다. ‘이영훈 목사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는 대한기독교서회에서 발간했다. 기독교 문서선교를 목적으로 1890년에 설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인 대한기독교서회가 이번 이영훈 목사의 기념총서를 발간했다는 것은 역사적 의미가 깊다.
총서는 설교집 ‘오직’시리즈 5권, 사도행전 강해 3권, 역사서 ‘성령운동의 발자취’, 신학관련 논문모음집 ‘성령과 한국교회’ 총 열권으로 구성됐다. 먼저 설교집 5권은 ‘오직 십자가’ ‘오직 말씀’ ‘오직 성령’ ‘오직 믿음’ ‘오직 기도와 감사’로 우리 신앙의 핵심이 되는 6가지 주제를 이영훈 목사가 직접 선정하고 40주년을 맞아 설교를 특별히 재편집했다. 각 권은 큰제목 4개와 소제목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에 따른 말씀을 요약 묵상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해놓았다. 설교집이지만 묵상집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별히 사도행전 강해집을 넣은 이유는 순복음의 신학, 즉 오순절 성령신학이 가장 잘 나타나는 성경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도행전에 대해 ‘사도들이 복음을 증거한 역사를 기록한 책’ ‘실제로 성령께서 사도들을 통해 초대교회에 역사하신 일들을 기록한 책’이라고 설명한다.
사도행전이자 성령행전의 3부작 중 첫 번째 강해는 초대교회의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를 중심으로 풀어가며 교회에 성령이 임할 때 부흥과 기적이 임함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는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에게 첫 침례를 베푸는 것을 시작으로 바울의 선교 여정을 그려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도들의 이야기이다. 마지막 강해는 성령에 매여 목숨 바쳐 하나님의 일을 했던 바울을 통해 사명자로서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함을 강조한다.
설교집과 강해뿐만이 아니라 교회사를 전공한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역사서를 집필하며 올해 기하성 교단이 통합한 상황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역사서는 30년 전 초판이 나왔고 2014년에 개정판과 이번에 내용을 보완해 3판이 발행됐다. 마지막 논문모음집은 신학자로서 틈틈이 이슈별 소논문을 쓴 것을 묶어 냈다.
이영훈 목사의 40년 총서는 신앙과 신학을 망라했다는 평을 듣는다. 조용기 목사는 “기념총서가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께 추천 한다”고 말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집에 담긴 메시지는 생명의 말씀이 되어 움직이고, 사도행전 강해집은 진정한 제자의 모습을 일깨운다. 성령운동의 발자취를 뒤좇고 성령과 교회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더욱 간절히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게 된다”고 총서를 소개했다.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을 강조하고 성령운동과 희망나눔운동 사역을 펼치는 이영훈 목사의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는 한국교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귀중한 전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