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시 27:1     ◎ 찬송: 283장 (통 183장)

목동에서 왕으로, 도망자에서 승리자로, 범죄자에서 용서받은 자로, 다윗의 삶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다고 평가합니다(행 13:22). 그가 그런 평가를 받았던 것은 오늘 말씀에서처럼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해 “야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라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삶 속에서도 다윗은 “야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라는 흔들림 없는 믿음을 고백했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야훼는 나의 빛이요 구원”이 되신다는 흔들림 없는 고백을 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좋으신 주님, 어떤 환경에 처해있든지 간에 늘 하나님은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 되신다고 고백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