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의 꿈과 비전, 우리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설립자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영훈 목사 문희상 국회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정관계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사회에 짊어진 빚을 갚아야 하는 시점에서 기독교의 노력으로 국민일보가 세워졌다. 국민일보가 이 사회의 헐벗고 굶주리고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며 “30년 간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성장하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통일의 시대를 열어 갈 때 복음 실은 국민일보가 평양심장전문병원 준공식과 함께 전 북한 지역에 배포되기를 소원한다”며 남북통일시대 복음 실은 신문으로써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보내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국민일보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국민일보에서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국민일보는 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창간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기독교를 대변하는 국내 최고의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6절을 본문으로 ‘꿈과 믿음’에 대해 설교하며 “조용기 목사님의 꿈과 믿음, 성도의 기도와 눈물이 있었기에 국민일보가 한국사회에 나오게 됐고 한국 언론의 정론지가 되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도 “성령이 주시는 꿈과 희망을 갖고 조국 통일에 앞장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축복했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전했고 국민일보를 열심히 섬겨준 이들을 위한 국민일보 문서선교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민일보는 1988년 12월 10일 ‘사랑 진실 인간’을 사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복음을 실은 종합일간지로 창간됐다. 6만 한국교회 1200만 크리스천 대변지로 한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