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들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사랑실천에 앞장섰다. 12일 원로장로회실에서 회장 김평의 원로장로회장과 임회원,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연탄 1만장’ 기증식을 가졌다.
 김평의 원로장로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 160명 회원이 일심동체로 화합해 연탄 기증을 하게 됐다. 땡땡 얼어붙은 냉골방을 사랑의 연탄이 뜨겁게 녹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기복 대표는 “연탄 사용의 주 연령대가 80대다. 누구보다 그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실 것”이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해주시는 원로장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