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요 21:24∼25     ◎ 찬송: 304장 (통 404장)

 복음서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표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분이 가르쳐 주신 교훈을 직접 귀로 들은 제자들이 이를 증언한 책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그 책을 다 담아 두기에 이 세상도 비좁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의 삶에 역사하신 일을 생각한다면 이 말은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펼쳐지는 예수님의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삶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써가시는 예수님을 기대하길 소망합니다. 

<기도> 다 기록할 수 없을 만큼 차고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주님,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님께서 우리 생에 행하신 일들은 어떤 이야기보다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계속될 것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