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는 2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베데스다성전에서 성도 500명이 모인 가운데 기도원성령대망회 및 2019년 전도발대식을 진행했다. 성도들은 이날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를 위해 전심 전력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의찬 총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도발대식은 각 교구 대표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교구별 전도 관련 구호에 이어 성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도에 관한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또 성령대망회에서는 1교구협의회 의장 신창민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이상용 목사가 고린도전서 9장 19∼23절을 본문으로 ‘몇 사람이라도’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전도에 더욱 힘쓰는 성도가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3040찬양팀이 특송을, 지구장 김지원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참석 성도들이 내년도 전도 목표를 작정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