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남구로교회는 18일 추수감사주일 3부예배 시간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어 10㎏들이 쌀 200포대를 교구와 교회학교는 물론 이웃들과 나눴다. 성도들은 그동안 사랑의 쌀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함’을 교구실에 비치했으며 남구로교회 1·2교구장 및 성도들이 협조했다.

 강종복 담임목사는 ‘평생 행복의 비결’(빌 4:11∼13)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환경이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평생 행복할 수 있다”라며 “평생 행복한 제직과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구로교회 여선교회는 11월 19∼20일 이틀간 교회 식당에서 성도들이 한 해 동안 먹을 배추 300포기 김치를 담갔다. 김춘자 회장은 “성도님들을 위해 좋은 재료와 위생에 신경을 쓰며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하고 협력해준 성도와 회원들에게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