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장년대교구에 안수집사회 지부가 탄생했다. 올해 제직임명예배를 통해 3명이 집사 안수를 받게 되면서 구성원 10명이 채워져 지부가 설립된 것이다.

 안수집사회는 지난달 라인기 안수집사를 지부장으로 임명했고 18일에는 안수집사회 장년지부 첫 총회가 개최됐다.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열린 총회는 장년지부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고, 장년대교구장 이동주 목사가 총회 전 예배를 인도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 회칙을 발의하고 교회 발전과 목회, 선교사역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라인기 지부장은 “장년대교구에 안수집사 지부가 생겨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부 설립을 통해 소속감이 더 커졌다”며 “기대감이 생긴 만큼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년대교구 안수집사지부 회원들은 장년대교구 뿐 아니라 남선교회 교통실 등 각 기관의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년대교구는 물론 교회 전반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다.

 안수집사회 장년지부 임회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라인기 △부지부장:박상욱 조용철 김태수 △총무:박규현 △회계:박현주 △정회원:정재욱 조동현 송종식 박은덕 안수집사.

 한편 장년대교구에서는 올해 첫 장로(김태영 장로)도 세워져 앞으로 더 큰 믿음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