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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로 지펴온 희망나눔 박싱데이 이모저모


화창한 날씨 속에 원활한 진행…11월 30일까지 참여 가능

 14일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진행된 광화문광장 날씨는 미세먼지 없이 모처럼 화창했다.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는 좋은 행사여서 그런지 날씨도 함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300여 명의 봉사자들도 추위에 대비해 입고 온 겉옷도 벗어 놓은 채 신나게 박스 포장작업을 했다. 가로 30㎝, 세로 40㎝, 높이 50㎝ 크기의 종이박스에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무거운 것부터 가벼운 순으로 밀가루, 식용류, 각종 장류 등이 빠짐없이 차곡차곡 담겼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예년에 희망박스를 전달하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해 보니 갈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올해도 그분들을 생각하며 2만 개의 상자를 만들었는데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너무도 많아 희망박스가 3만 개 4만 개가 되어도 더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굿피플은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앞두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희망과 사랑 나눔을 이어가며 인터넷 SNS 등으로 나눔의 열기를 지펴왔다.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박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릴레이에는 굿피플 나눔대사 박수홍 남보라 문천식 김호진 씨 등 연예인들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함께했다.
 ‘굿피플 희망박스 릴레이’는 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www.goodpeople.or.kr).  

<관련기사 :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8.11.18. am 10:16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