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는 수능시험을 앞둔 11일 오전 고등3부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권사회 연합회장 이재신 권사와 임원진은 합격을 기원하며 수험생에게는 찹쌀떡 소포장 220박스를, 또 예배에 동참한 학부모들에게는 인절미 소포장 200박스와 감귤 여덟 상자를 전달했다. 이재신 권사는 “수능시험 준비로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며 “순복음의 귀한 아들딸들이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을 거둬 나라와 민족, 세계를 위해 일하는 큰 일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수능시험 당일에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담대함으로 시험에 임하기를” 기도했다. 권사회는 수험생 격려뿐 아니라 교회학교가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 관심을 갖고 간식 등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