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선교회 다문화교회 방문 예배

 다문화선교회는 1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순복음이방민교회에서 ‘다문화교회 방문 연합예배’를 드리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함께 교제를 나눴다.
 이날 예배에는 황베드로 목사(필라큰믿음제일교회), 윤현화 전도사(한국다문화가족지원연대 대표)를 비롯 태국인 네팔인 등 다문화선교회원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후에는 선교부회장 정해룡 안수집사의 사회로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문화선교회장 대행 김주봉 장로와 윤현화 전도사가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고 권사회에서 후원받은 쌀과 굿피플에서 후원받은 신발도 전달했다.
 이날 이건장 장로(다문화선교회 자문위원장)는 다문화인들에게 “하나님께 선택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최고의 행운아들”이라면서 “한국에 와서 영혼을 구원받는 최고의 복을 받은 만큼 여러분들은 가족과 친지들을 주님께 인도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도 있다”고 말했다. 또 “힘들고 고단할 때 주님께 매달려 기도하면 주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기도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