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4부가 올 3월 11일부터 3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하친큐’(하나님과 친해지는 큐티)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시작한 이 큐티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도 학생 70%가 출석하고 있다.

 학생들은 함께 말씀을 묵상한 후 성경말씀을 외우는 ‘챈트 타임’을 갖고 공동체 게임을 진행하며 교제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회에서 묵상한 말씀을 가정에서 다시 한 번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지도와 편달을 부탁한다.

 한편 학생들이 꾸준히 큐티를 해나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4부는 직접 배지를 제작하고 한 달간 큐티를 꾸준히 진행한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말씀이 생활 가운데 잘 뿌리 내리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