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딤후 4:5∼8 ◎ 찬송: 455장 (통 507장)
110m 허들 경기는 10개의 장애물을 넘어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겨루는 종목입니다. 우리에겐 그냥 넘기도 부담스러운 높은 장애물을 기계처럼 거침없이 넘으며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하나의 허들을 넘었다고 속도를 줄이지 않습니다. 착지하는 발부터 다시 힘차게 박차고 가속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 있는 힘껏 달립니다. 바울도 그랬습니다. 하나의 허들을 넘었다고 긴장을 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사명, 즉 앞의 허들을 마저 넘고자 긴장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는 천국이라는 결승선에 이르기까지 계속 경주한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나님을 의지하던 긴장감을 풀지 않고 더 높은 믿음의 단계를 지향하여 단단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천국에 둔 푯대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축복하심으로 누리는 형통함 속에서도 영적인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하셔서, 하나님께 향한 믿음과 지식과 사랑이 날마다 자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