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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월) - 천국 소망

◎ 말씀: 고후 5:1∼10     ◎ 찬송: 384장 (통 434장)

 “아버지의 집은 나의 집, 아버지의 나라는 나의 고향입니다. 더러운 땅을 밟던 내 발을 씻어서 나로 하여금 하늘나라 황금길에 걷게 하시옵고, 죄악 세상에서 부대끼던 나를 깨끗케 하사 영광의 존전에 서게 하옵소서!” 이는 주기철 목사님이 마지막 설교 원고를 끝맺음하시며 적은 고백입니다. 신사참배 문제로 온갖 고문과 회유를 당하여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끝내 죄를 거부할 수 있던 것은 그의 마음속에 가득했던 주를 향한 사랑과 천국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천국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만이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의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모든 일이 순탄한 때에도 절제함으로 자기의 삶을 엄격하게 가꾸어가는 참 크리스천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거룩한 하루를 살아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천국 백성의 정체성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삶에 배인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8.11.12. am 08:5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