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4부가 전도축제를 4일 아동4부 성전에서 개최했다. ‘주확행’(주님과 함께하는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기존에 등록된 친구들 중 예배에 나오지 않는 친구들까지 부르는 ‘다모함’(우리반 다모여 함께 예배하자) 행사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전도를 돕기 위해 미션카드와 초대장을 제작하는 등 10월부터 많은 준비와 기도를 해왔다. 미션카드는 먼저 전도할 친구의 이름을 작성하고 우리 교회 자랑하기 혹은 새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등 내용의 ‘빙고’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는 카드로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전도축제 당일에는 예배 후 퀴즈와 선물 뽑기를 진행했다. 이날 전도된 학생은 총33명으로 최근 전도축제 행사 중 가장 큰 성과를 낳았다.
 전성은 교사는 “이번 행사로 모든 일을 함에 하나님의 큰 계획하심이 있으심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감사하고 “전도된 학생들의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