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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운 순복음 성도들의 신앙고백 ‘감사의 은혜’

‘가정과…특별새벽기도회’ 17일까지 진행
지·직할성전 및 지교회 특새 동참
이번 주 조용기·이영훈 목사 설교

 2018년 가정과 자녀축복 및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가 ‘감사의 은혜’를 타이틀로 5일부터 시작됐다. 여의도 성전을 비롯해 위성 중계를 받는 지·직할성전, 지교회 등에서 동시에 드려지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특새)는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특새는 오전 5시에 열리지만 찬양이 시작되는 4시 45분 경 대성전 윗층까지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이미 4시 20분쯤 성전은 성도들로 가득 찬다.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새벽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교구버스에서 내린 성도들은 부지런히 성전 안으로 발걸음을 옮겨 찬양 전까지 기도를 쉬지 않았다.

 이번 특새는 5일부터 10일까지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담당)가 말씀을 전했고 12일부터 17일까지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장균 목사는 한 주 동안 믿음의 단순성(갈 6:14), 예기치 못한 믿음과 은혜(막 7:24∼30), 집중하는 믿음(고전 2:1∼2), 열정 있는 믿음(고후 9:1∼2), 섬기는 믿음(마 23:11∼12), 소망을 누리는 믿음(롬 15:13)을 주제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집중하는 단순한 믿음과 열정 있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평소 새벽기도회에 나오지 못했던 성도들은 이번 특새에 매일 참석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또 이번 특새 주제처럼 수능을 앞둔 자녀, 취업을 앞둔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자녀들이 대학 입학과 취업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신철우 장로(강서대교구)는 “특새에 참석하면서 감사기도를 많이 했다. 올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게 됐고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석 달 전에는 아들이 취업하는 등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믿음을 가진 신앙인으로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더욱 헌신하는 일꾼 되겠다”고 했다.

 이번 특새 두 번째 주에는 12∼14일, 16∼17일 이영훈 목사가 로마서를 본문으로 ‘복음의 능력’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의’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 ‘의롭다 하심의 은혜’를 주제로 설교한다. 수능일인 15일 새벽에는 조용기 목사가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고난’(사 52:13∼53:12)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기사입력 : 2018.11.11. am 09:24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