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이하 뉴욕교협)는 11월 1일 뉴욕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이영훈 목사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욕교협 목회자들과 순복음선교회 선교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의 기도 후 뉴욕교협 신임회장에 당선된 정순원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정 목사는 “한국과 세계 기독교계를 이끌어 가시는 이영훈 목사님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종교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돼 축하한다. 뉴욕교협은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영적 지도자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4절의 말씀을 봉독하고 참석한 목회자들과 은혜를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디뎌 한국 선교가 시작됐다”며 “100여 년 전 국민의 1%밖에 안 되는 크리스천들이 3·1운동의 주역이 되어 민족해방의 꿈을 심어주었는데 이제는 1000만 기독교인들이 하나 되어 남북통일의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에서 70은 의미 있는 숫자이다. 남과 북이 각각의 정부를 세운 지 70년이 된 올해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열고 계신다”고 밝히고 “남북통일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위에 이루어져야 하며 한미지도자기도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복음으로 하나 되고 있듯이 복음으로 북한이 열리고 진정한 민족의 통일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함께 통일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복음으로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선교사들을 위해, 양국가의 대통령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통일의 주역이 되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975년 창립된 뉴욕교협은 그동안 한인동포 사회의 영혼 구원과 혼탁한 이 세대의 영성 회복에 앞장서 온 400여 뉴욕 한인교회들의 협의체이다. 한인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전 교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성장 발전하였고 해마다 할렐루야대성회를 개최해 성도들의 성령 충만과 영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7월 열린 제36회 대성회에는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