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학교 금요교사연합 성령대망회가 10월 26일 시온성전에서 개최돼 교사들이 말씀을 통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아동4부 교사들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했고 이욱희 장로(아동4부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교육국장 황선욱 목사가 시편 139편의 말씀을 통해 ‘인내하는 것은 느린 것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교사로서 인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황 목사는 “농부가 인내로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교사가 인내해야 학생들이 신앙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고 아울러 교사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도 “하나님을 찾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인내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짐으로 하나님을 만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 교회학교 각 부서의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자녀를 위한 여리고 기도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기도의 응답을 받고 11월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로 각 가정과 자녀들에게 축복이 임하기를 통성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