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성전 담임 최선길 목사와 성도들은 20일 경기도 가평 해별달농원에서 새신자 전도 및 농촌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폭염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농원을 도우며 복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신자 2명이 정착하고 경인성전 성도 4명이 성가대, 남녀선교회 등에서 봉사하기로 결심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최선길 목사는 ‘열매가 많을수록’(호 10:1)이라는 제목으로 “추수의 계절에 무르익은 사과를 따며 열매 하나하나가 맺히기까지 하나님의 일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를 묵상하고 더 나아가 성도님들의 삶 속에서도 영적인 열매가 풍성히 맺히고 경인성전에도 전도의 열매가 가득 넘치기를 바란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