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국 영성회복훈련소가 주최하는 제34회 ‘마더스드림’이 23일부터 26일까지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주님! 제가 꿈꾸는 어머니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마더스드림’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에 기초한 신앙을 바탕으로 어머니들의 영성 회복 및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마더스드림은 강의와 더불어 라이프 스토리-아버지어머니께 편지쓰기, 자녀와 남편의 발 그리기, 촛불 예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25일 강의한 교육훈련국장 배정호 목사는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누룩이 부풀고 확장되는 것처럼 우리 마음 가운데 부풀어 오르는 불만, 좌절감 등 상한 마음이 있다”며  “그 근원을 끊어내지 못하면 삶 가운데 불화는 계속 생기고, 잘못된 생각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가게 되며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므로 십자가 앞에서 그 마음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