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국 영성회복훈련소 ‘제30회 성령치유학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성령치유학교는 강의와 기도회 그리고 조별 나눔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깨진 관계를 회복하는 등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변화의 과정이다. 이번 성령치유학교는 ‘회복!’(눅 4:18)을 주제로 열렸다.
 강의는 김형건 목사, 주정빈 목사, 태성순 목사, 배정호 목사 등으로 이어갔다. ‘거듭남과 치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교육훈련국장 배정호 목사는 “거듭남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 죽음과 슬픔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 것”이라며 “비록 삶 가운데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괴로워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다른 뜻이 있음을 인정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