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 성도들은 25일 시온성전에서 전 성도 연합 및 가족예배를 드리고 주께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선한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대교구장 이대영 목사는 ‘예수님을 깜짝 놀라게 한 믿음’(눅 7:1∼10)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백부장의 믿음을 본받아 이웃을 위해 중보하는 영등포대교구 성도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지구장 정경훈 목사 등 제직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족예배는 안수집사회 영등포지부가 주관했으며 삶의 주인 되시는 주만 바라보며 전도의 일꾼,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 위해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