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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지·국장 회의 및 교직원 예배 인도

11월부터 전자결재 시행, 교회 공간 재배치 강조

 이영훈 목사는 16일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국장 및 지븡직할성전 담임, 대교구장이 참석하는 ‘지븡국장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효율을 위해 11월부터 전자 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회 공간 활용의 효율화를 위해 상시 사용하는 사무실을 제외하고 모두 공적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유사기구도 통폐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의 결재 시스템은 비효율적이어서 10월 말 각 분과위 워크숍을 갖고 11월부터 전자결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교회 내 너무나 많은 방들이 일주일에 1∼2일만 쓰는데 이런 공간은 회의실로 만들어 공공장소로 내놓고 모두 회의실로 활용하도록 해 사용을 희망하는 부서는 시간을 구분해 방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주중에 비어있는 공간은 인근 직장인을 위한 성경공부 모임 등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 교육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학년 단위로 나눠져 있는 교회학교를 3년 단위로 묶는 등 방안을 간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지성전 가운데 시설이 열악해 부흥이 될 수 없는 곳은 시설이 나은 곳으로 이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구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 성도 1대2 양육 체제를 구축하고 출석성도 증가와 새신자 정착 관리, 전도 캠페인 등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수학에서는 제곱의 법칙이 있는데 훈련된 1000명이 100만 명을 움직일 수 있다”며 “리더라면 이런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으로 하나 됨의 역사를 이루어 교회의 획기적 변화와 부흥을 이루자”며 “하나님의 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도약의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지·국장 회의에 앞서 시온성전에서 열린 전체 교역자·직원 예배를 인도했다(사진). 사도행전 2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오순절 성령강림은 강한 성령의 바람과 강력한 성령의 불이 임한 역사였다. 성령의 불은 죄의 소멸과 어둠을 밝힌다. 두 가지를 가늠케 하는 것이 바로 열정이며 이 열정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우리의 열정회복이 앞으로 여의도를 이끌어갈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교회 부흥을 위해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8.10.21. pm 14:03 (입력)
오정선기자